[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부터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업종ㆍ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500여명이 참여하는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스몰 자이언트 기업’ 육성, 경제민주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성장사다리 구축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역할을 제시하고,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계 핵심 포럼이다.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여야 정책위 의장인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나서 기조연설을 하고,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조서환 세라젬H&B 대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다양한 명사의 특강도 이어진다.

둘째날 열리는 중소기업 정책토론회에서는 최근 기업계 최대이슈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과 관련, ‘저성장ㆍ양극화 시대, 적합업종이 해법이다’를 주제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과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임채운 前중소기업학회장, 유종일 KDI교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진행은 왕상한 서강대 교수(KBS심야토론 진행자)가 맡는다.

또 지난 50년의 중소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소기업 사진전이 열리며,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당신이 바로 기부천사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마련, 장마철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지역 소외가정 지붕 수리비용을 모금한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여야 정책위의장은 물론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등 각계각층의 명품강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이 더 나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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