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5일 방위산업 관련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원과 LIG넥스원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테크원 전날보다 1.26%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날보다 0.13% 오른 7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북한은 전날 평안북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1발을 발사한 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재진입 및 단분리 기술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IC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반면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19%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 2.81%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전자전장비 제조업체인 빅텍은 전날보다 3.86% 내린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전날 15.97% 상승한 4140원에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도무기와 지상무기, 항공기부품 생산 등이 주력사업인 퍼스텍은 전날보다 0.65% 내린 3810원에 거래 중이다.

무기와 군수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솔트웍스는 4.10% 내렸다. 솔트웍스도 전날 10.03% 급등 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