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효리가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엔딩곡으로 선정된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효리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자신의 정규 6집 앨범을 소개했다. 그 가운데 수록곡 '다이아몬드'을 소개하며 “'그동안 고생 많았다오 편희 가시오 뒤돌아보지 마시오'라는 노랫말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노랫말이다.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보고 노랫말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나 기업에 맞서 싸우다 힘없이 포기하고 돌아서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 또 이적씨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가사를 보니 뭉클해지고 숙연해진다“고 소감을 밝히며 엔딩곡으로 틀겠다고 약속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왔다. 대표적이 예로 쌍용차 해고 노동자를 지지한 일도 있다. 그는 2014년 SNS를 통해 “쌍용에서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쌍용차에서 이를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마케팅으로 이용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쌍용차 회장 마힌드라에게 보낸 트위터 메시지도 당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비롯된 촛불 집회에서 이효리는 전인권-이승환과 힘을 합쳐 국민 위로 송 '길가에 버려지다'에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자신의 스타성을 적절하게 이용해 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효리의 행보는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JTBC ‘효리네민박’으로 복귀를 하고 가수 컴백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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