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번째…축성술등 가치인정
남한산성<사진>이 한국의 11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22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남한산성이 축성술의 시대별 발달 단계와 군사방어기술, 무기체제의 변화상을 잘 나타내며, 지금까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유산은 1972년 맺어진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문화재다.
한국은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를 시작으로 해인사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청·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등 문화유산 9건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자연유산 1건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으며 남한산성이 11번째다.
이형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