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jtbc ‘노룩 취재’에 대해 손석희 사장이 사과를 했지만 누리꾼의 불만이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서나 인터넷 커뮤니티등에서 손석희 사장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을 신뢰했던 만큼 실망도 크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는 ‘노룩 시위’ ‘노룩 항의 공연’이라는 타이틀의 그래픽 파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jtbc‘노룩 취재’를 은유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노룩 시위’ 파일을 보면 다음 로드뷰에서 jtbc사옥 앞을 캡처 한 뒤에 ‘노룩 취재 사과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시위자를 그려 넣었다. 이는 현장에 가지 않고 다음 로드뷰로 취재한 jtbc 행태를 비꼰 것이다.
또 다른 그림은 jtbc사옥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마이클 잭슨 모습이다. 그림에서 마이클 잭슨은 ‘You are not alone’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곡은 원래 마이클 잭슨이 부른 곡이다.
그러나 이 곡은 지난달 SBS가 세월호 관련 오보를 냈을 때 jtbc가 이를 보도하면서 엔딩곡으로 내보냈던 것이다.
손석희 사장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절묘하게 SBS를 디스했다는 게 많은 누리꾼들의 해석이다.
왜냐하면 ‘You are not alone’은 얼핏 ‘You are not 언론’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jtbc 뉴스룸이 SBS를 디스한 엔딩곡이 이제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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