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좋아서하는밴드가 네 번째 미니앨범 ‘내가 첫 번째였음 좋겠어’를 17일 발매했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조준호(퍼커션), 손현(기타), 안복진(아코디언)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거리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벌이며 활동해왔다. 좋아서하는밴드는 미니앨범 ‘신문배달’ 등을 발표해 버스킹만으로 2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해 1월 첫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첫 번째였음 좋겠어’를 비롯해 지난해 싱글로 발표된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와 ‘천체사진’, ‘얼굴 빨개지는 아이’, ‘굿바이, 스타’ 등 5곡이 담겨 있다. 좋아서하는밴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부터 참여해온 안민진 디자이너가 이번 앨범의 재킷과 속지, CD의 아트워크 디자인을 맡았다.

한편, 좋아서하는밴드는 ‘The War [더 - 워] : 복날의 역습’이라는 부제로 다음 달 19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브랜드 콘서트 ‘보신음악회’를 연다. ‘보신음악회’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여는 콘서트로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