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핵심 수비수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가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 도중 의식을 잃었다.
네덜란드는 19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에스타디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3대 2의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2전 2승을 거둬 B조 1위를 유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중 네덜란드의 핵심 수비수인 인디가 전반 43분 경기장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공격수 팀 케이힐이 인디에게 거칠게 돌진, 떠올랐다 떨어진 인디는 턱에 충격을 입고 쓰러진 것.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반할 감독은 인디가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뇌진탕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