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올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6월 18일 '해적' 제작사 측은 "'해적'이 오는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적'은 제 67회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총 15개 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올해 칸 마켓에서 본 한국 사극 영화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은 배우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2년 '댄싱퀸'으로 전국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당당히 흥행 영화 감독의 반열에 오르며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으로 생애 최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 손예진과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으로 조선 상남자이자 허당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김남길의 연기변신으로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산으로 간 해적 철봉 역을 맡은 유해진은 개성 넘치는 '유해진표 코믹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명품 조연들의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간의 조합이 펼쳐낼 흥미진진한 스토리, 화려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 압도적인 스케일에 오락성까지 갖추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새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