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에서 이근호가 골을 기록하자 육군 공식 트위터가 축하를 전했다.

이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경기 러시아 전에서 후반 23분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따냈다.

득점 후 대한민국 육군 공식 트위터는 “2014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골을 기록한 이근호 선수! 60만 육군 병장의 힘!”이라고 반색했다. 이에 화답하 듯 이근호는 골을 넣은 뒤 마지막 세리머니로 육군 병장다운 경례를 취해 눈길을 모았다.

이근호(축구선수/상주상무피닉스/포워드)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에서 이근호가 골을 기록하자 육군 공식 트위터가 축하를 전했다.
이근호(축구선수/상주상무피닉스/포워드)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에서 이근호가 골을 기록하자 육군 공식 트위터가 축하를 전했다.

이근호는 2012년 12월에 입대했으며, 현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뛰고 있다. 특히 2013년 상무축구단이 2부리그격인 내셔널리그에 뛰면서도 대표팀에 선발돼 화제가 됐다.

이날 한국과 러시아는 1-1로 비기면서 나란히 승점 1을 기록, 벨기에(승점 3)에 이어 H조 2위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4시 알제리와의 예선 2차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