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울 출시하는 신작 아이폰8(가칭)이 한가지 모델이 아닌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새롭게 제기됐다. 기존 전망은 5.8인치 한 가지뿐이었다. 앱뱅크(AppBank), 엔가젯(Engadget) 등 IT 전문 외신들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8이 5인치 모델과 5.8인치 모델 등 두 종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4.7인치, 5.5인치이므로,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는 이보다 각각 0.3인치씩 커진다는 전망이다.이 가운데 5인치 아이폰8의 경우는 아이폰7 본체보다 크고 두꺼워질 것이라고 엔가젯은 내다봤다.이 소식통은 아이폰8의 특징에 대해 뒷면은 글라스로 된 두개의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가 세로로 장착되며 이 카메라들 사이에 플래시와 마이크가 탑재된다고 전했다. 또 무선 충전이 지원되고 터치ID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내장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엔가젯의 관측에는 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아이폰8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7s 및 아이폰7s플러스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다.지금까지 아이폰8 시리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장착된 아이폰 탄생 10주년 모델인 '아이폰8'과 아이폰7s 및 아이폰7s플러스 등 총 3개 모델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했다. 따라서 이번 관측이 사실이라면 아이폰8의 라인업은 총 4가지 종류가 된다. 앞서 일본의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지난 3월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5.8인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이 '5.8인치'란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존보다 대화면화가 되지만 베젤(테두리)이 줄어들기 때문에 본체 크기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체는 또 대화면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의 등장으로 본체의 평균 가격이 지난 3년간 평균 약 10% 상승해 700달러(약 80만8,500원) 정도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처 : 앱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