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시범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ㆍ탐험활동 -이달중 참가 가족 모집 본격 운영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가족형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해 보세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ㆍ이사장 신은경)은 가족활동을 통해 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가족형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가족형 포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형 포상제는 청소년이 가족과 더불어 봉사나 탐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성을 키우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체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유효한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자기주도성 함양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가지 활동영역(봉사ㆍ자기개발ㆍ신체단련ㆍ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시작, 현재 운영중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13세(초등학교 3년∼중학교 2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가지 활동영역(봉사ㆍ자기개발ㆍ신체단련ㆍ탐험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국내형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시작, 현재 운영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가족형 포상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가족이 동참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가족이 함께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로 기획됐다. 가족형 포상제의 대상은 청소년과 가족이며 부모 중 1명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포상제’를 기획해 올해 처음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며 “저연령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주기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참여가족은 봉사ㆍ자기개발ㆍ신체단련 중 한가지 활동영역을 선택해 공동 목표를 정해 활동하고(최소 8회), 가족 탐험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활동기록부를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선택한 가족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에게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천하고, 탐험활동으로 우리 동네 뒷산 오르기를 실시한 뒤 가족 활동기록부를 작성하면 된다.
활동 완료 후 포상제 한국사무국(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가족 활동기록부를 발송하면 심사를 통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는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신이 사는 지역의 포상제 운영기관에서 포상담당관 상담 후 입회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상제 운영기관 찾기와 가족형 포상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raward.youth.go.kr/09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운영기간인 올해엔 별도의 입회비가 없다.
한편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한 가족 중 포상 승인을 받은 가족에 한해 포상제 공모전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공모전 수상 가족은 오는 12월 포상식에 초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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