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마다 도로 위 장시간 정체 식품업계 ‘에너지업’ 식음료 마련 졸음운전ㆍ지루함 한방에 날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5월은 매주가 황금연휴다. 특히 5일은 어린이날. 온가족 나들이객이 넘쳐난다.
설레는 마음도 크지만 교통 체증은 걱정거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교통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 하루 평균 635만명으로 추정됐다. 평소(306만명)보다 93% 늘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즐거운 연휴이지만 도로 위 장시간 정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이에 식품업계가 도로정체로 인한 졸음운전, 지루함 등을 덜어줄 ‘에너지-업 식음료’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우선 차량이 많이 막히는 정체 구간에 있다 보면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를 대비해 출발 전 상큼한 음료나, 견과류 같은 씹는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주면 좋다.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2종은 과즙에 트렌디한 스파클링이 더해져 톡 쏘는 청량감과 과일의 달콤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톡 쏘는 과일맛’ 음료 제품으로 상쾌한 자극을 줘 장시간 정체길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루함을 느끼는 자녀들을 위한 간식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차 안에서 먹는 만큼 섭취하기에 간편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웠다. 설탕,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만 담은 제품이다. 아기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양 손 손잡이가 있는 전용 팩홀더를 사용해 아이들이 차 안에서도 흘리지 않고 마시기에 좋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구미젤리’를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구미젤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성장과 면역에 효과적인 아연이 8.5mg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아연의 하루치 권장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젤리 모양에 적용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또 도로 정체가 계속되면 식사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장시간의 운전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는 챙기는 것이 좋다. 제 때 식사하는 것이 힘들거나 끼니를 위해 휴게소에서 길게 머무는 시간이 아깝다면 간편한 대용식을 준비해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락의 ‘바로먹는 죽’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산 고구마와 국산 단호박, 오트밀로 유명한 귀리에 국산 맵쌀을 넣어 정성껏 쑤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고온멸균 처리된 ‘스파우트 파우치’를 사용해 장시간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등에 데우지 않고 이동 중에도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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