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발레리나 강수진이 단 한번도 삼겹살을 먹어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강수진에게 “삼겹살 회식을 한 번도 안해서 단원들의 불만이 속출한다는 말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강수진은 “사실 내가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캡처]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캡처]

강수진은 “지금까지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감독으로 와서 딱 한 번 회식했다”며 “사실 시간이 없기도 하다. 단장으로서 국립 발레단 무용수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강수진의 발언을 들은 김구라는 “21세기형 단장은 아니다. 꼭 삼겹살 회식을 시켜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이자 독일의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강수진은 27년간 발레리나로 활동하면서 10년간 거절했던 국립발레단의 단장직을 수락, 2014년 2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3년에 대한민국 국립발레단의 신임 단장으로 내정돼 2014년 2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강수진은 “어떤 조건과는 상관없다. 그동안 때가 아닌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고 국립발레단 단장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강수진, 역시 자기관리 최고다”, “강수진, 그걸 어떻게 안먹지”, “강수진, 무형문화재는 역시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