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자회사 블루핀의 키즈앱 키즈월드, ‘카카오키즈’로 브랜드 리뉴얼 - 중국,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함께 공략 - 어린이 전용 탭인 카카오키즈탭도 함께 출시
[헤럴드경제=정세희기자]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 키즈’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블루핀은 키즈 애듀테인먼트 앱 ‘키즈월드’의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카카오키즈(KAKAO KIDS)’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출시된 키즈월드는 현재까지 미주ㆍ 유럽ㆍ아시아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가 3000만건에 달하고, 제공하는 콘텐츠가 2만 여종이 넘는 유아 콘텐츠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키즈’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4월 말에는 중국 내 로컬 안드로이드 앱마켓인 360, 바이두, QQ에 ‘카카오키즈’ 중국어 버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시장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키즈 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모든 프리미엄 콘텐츠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은 1만원이다. 코인 구매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만 이용할 수도 있다.
카카오키즈는 어린이 전용 탭 ‘카카오키즈탭’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키즈탭(삼성전자 갤럭시탭A 7.0)은 삼성전자의 아이들 전용 서비스 ‘키즈모드’가 더해져 탄생한 어린이 전용 태블릿PC다. 키즈월드가 카카오키즈로 공식 개편되면서 기존 ‘키즈월드탭’도 오늘부터 ‘카카오키즈탭’으로 리뉴얼해 출시됐다.
카카오키즈는 론칭 기념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월 구독권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장난감 또는 카카오프렌즈 관련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7일까지 카카오키즈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3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 영화예매권, 코인 쿠폰 등을 준다. 17일부터 보름간 카카오키즈탭을 구입한 고객 중 매일 1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인형도 제공한다.
김정수 블루핀 대표는 “앞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카카오키즈가 서비스중인 콘텐츠를 현재 2만여 종에서 10만 여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