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ㆍ정경수 기자] 네이버가 17일 실적 둔화 우려에 연일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NAVER)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0.64%) 내린 7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거래일 동안 2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렸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장중 89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90만원을 넘보던 주가는 보름 사이 70만원대로 밀려나게 됐다.
지난 9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매출 성장률 둔화와 국내외 마케팅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3% 하회할 전망”이라며 “국내외 광고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비용 증가로 당분간 이익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