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연합훈련 참가
[헤럴드경제]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를 위한 미국과 유럽 연합훈련에 최신예 F-35 전투기들을 투입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미 공군 F-35 전투기들의 연합훈련 참가는 오래전 계획된 것이지만 미국과 유럽동맹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지지를 둘러싸고 충돌하는 상황에서 나토와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미 육군 대장인 커티스 스캐퍼로티 나토군 사령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F-35 전투기들의 전개는 이곳 유럽에서 준비돼 있고 움직일 자세가 돼 있도록 하려는 나의 우선순위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들 F-35 전투기는 미국 유타에 있는 공군기지를 출발해 이날 영국 레이큰히스영국 공군기지 내 미 공군 주둔지에 도착했다.
미 국방부는 이들 전투기의 연합훈련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 정보는 밝히지 않은채 교육에 참가하고 나토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 내 다양한 작전 여건들을 광범위하게 습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최근 몇년 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침공 이래 동유럽에서 병력을 강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싼 비용 문제를 거론한 F-35 전투기를 미국이 해외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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