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0일 배우 김정태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의사를 밝힌 가운데 가수 샤크라의 이은과 유명 의사 함익병의 하차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은 가족 육아 프로그램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생활과 육아를 공개한 바 있다.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은의 방송 출연은 더욱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은의 집이 공개되며 그의 부유한 생활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이은의 시아버지가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회장님 너무합니다’의 당사자로 밝혀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은의 시부모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 손님’에 출연해 장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국민사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함익병 역시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가 문제가 되면서 비난을 받고 하차수순을 밟았다.
당시 함익병은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 바로 1인 독재다”라며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건 옳지 않다.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대한민국이 1960년대부터 민주화했다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박정희(전 대통령)의 독재가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독재를 선의로 했는지 악의로 했는지 혹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정태는 지난 3일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와 선거유세현장에 야꿍이와 함께 나타나 논란을 일으켰다. 김정태 측은 해명에 나섰지만 시청자는 야꿍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이 나오며 하차하게 됐다.
이처럼 꾸며지지 않은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스타들의 성격과 습관 등 사생활 부분이 고스란히 노출된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엄격한 잣대를 피해갈 수 없는 ‘양날의 검’이 됐다.
함익병 이은 김정태 하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함익병 이은 김정태 하차, 자의든 타의든 논란이 있으면 하차가 맞는듯” “함익병 이은 김정태 하차, 당사자들도 상처가 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