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단발머리(다혜, 유정, 지나, 단비)가 실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단발머리는 6월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단발머리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유정은 “저희가 섹시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나왔지만 단발머리는 상징적인 의미다”라며 “하지만 장발머리로도 나올 수 있고 숏컷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단발머리에 섹시 발랄한 모습만 보여드릴 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달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단발머리의 이번 데뷔 음반에는 ‘노 웨이(No Way)’와 ‘왜이래’ 총 두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노 웨이’는 댄스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와 감각적이면서도 묘한 사운드의 일렉트릭 피아노가 조화를 이뤄가며 곡의 전반적인 사운드를 채워내 기존 댄스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이 담겨있다.

특히 ‘노 웨이’는 지난해 모든 온라인 음악 차트를 휩쓸었던 윤미래의 ‘터치 러브(Touch Love)’와 SS501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은종태가 작곡했으며 김연우, 달샤벳, 2PM, 카라 등의 작곡, 작사가인 17Holic이 은종태와 함께 공동 작사했다.

한편 단발머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음반 ‘The 1st. Single Album’을 발매했으며, 오는 1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