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장 배터리 사용시간 제품을 꼽으라면 단연 애플 아이폰7 플러스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얼마전 전세계 동시 공개된 갤럭시S8 플러스의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는데 과연 삼성의 야심작은 '킹왕짱' 아이폰7 플러스를 이길 수 있을까?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4일, 신상 갤럭시S8 플러스를 비롯, 삼성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 애플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구글 픽셀 XL, 원플러스 3T, 화웨이 P10 등 최신 스마트폰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 및 배터리 충전시간 측정 테스트를 진행했다.먼저 배터리 소모 테스트는 스마트폰들을 모두 동일한 200니트의 밝기에 동일한 사용환경에서 측정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폰아레나의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에서 제일 좋은 성적은 받은 스마트폰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킹왕짱' 아이폰7 플러스다. 아이폰7 플러스는 완전충전 후 9시간 5분이라는 엄청난 사용시간을 자랑하며 스마트폰 사용시간 테스트에 있어 타 모델들을 압도했다.신상 갤럭시S8 플러스는 8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2위를 차지했다. 8시간이라는 부분은 굉장히 긴 사용시간이기는 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의 왕좌를 빼앗을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을 안긴 결과다.그 뒤로는 아이폰7이 7시간 46분으로 3위를, 화웨이 P10이 7시간 42분으로 4위를, 구글 픽셀이 7시간 19분으로 5위를, 갤럭시S7 엣지가 7시간 18분으로 6위를, 갤럭시S7이 6시간 37분으로 7위를 차지했다.비록 아이폰7 플러스에 뒤지기는 했지만 갤럭시S8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7 플러스에 비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약 8% 가량 늘어난 점을 확인할 수 있다.이와는 반대로 충전시간의 경우 애플 아이폰7 플러스가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3시간 17분 가량 소요돼 모든 스마트폰 중 제일 느린 충전 속도를 보였다.제일 빠른 충전속도를 보인 제품은 원플러스 3T로 1시간 25분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로는 LG V20이 1시간 26분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로는 삼성 갤럭시S8 플러스와 갤럭시S7 플러스가 1시간 40분 정도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했다.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갤럭시S8 플러스는 삼성의 엑시노스 8895 칩셋으로, 스냅드래곤 835 칩셋을 품은 갤럭시S8 플러스의 배터리 성능 측정은 차후에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참고로 엑시노스 8895 칩셋은 10nm 공정을 사용해 기존에 비해 성능은 높아지고 전력은 더욱 적게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플러스는 3,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출처: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