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19억 확보…작년 대비 2배 늘어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가 보육선도 도시 여건을 조기에 갖추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비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비 확보에 시간이 걸리는 국비 공백 기간 없이 여러 보육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키 위한 것.
6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전략에 따라 올 초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유치에 나서 1분기 현재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보다 2배 많은 실적이다.
유치 사업의 상당 부분이 보육, 교육 지원과 관련된 것들로 금액으로는 5억4000여만원에 이른다.
㈜베베쿡의 사랑의 분유(1억5000만원), 두산큐벡스(주)의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200만원), 개인택시춘천시지부 등의 운수종사자 자녀 학습지도(400만원), 개별 기업의 1사1교 장학지원사업(2500만원), 지역사회를 통한 봄내장학재단 기금 기탁(3억4600만원), 1사1촌 장학지원(3300만원), 정신보건ㆍ취약계층 장학금 지원(1000만원) 등이다.
하반기에는 보육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캠프페이지 꿈자람센터 설치, 지역아동센터 정기 후원 등에 기업의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민선 6기 들어 기업들로부터 재정지원이나 물품 후원을 받아 복지, 장학, 농촌,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사회공헌기금 사업을 통해 2015년 14억원, 2016년 32억원 등 총 46억원을 유치했다. 올해는 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