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혜정 인턴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만이 유일하게 전직 대통령으로써 예우를 받는다.

전두환ㆍ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사 반란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경호를 제외한 모든 예우를 박탈 당한 상태다. 박근혜 전 대통력 역시 기본 경호를 제외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고(故)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에 서거했고 고 김영삼 대통령은 2015년에 서거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전직 대통령으로써 유일하게 예우를 누리고 있는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뿐.

우리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직 대통령에 현직 대통령 연봉의 95% 상당의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경호 인력과 비서관, 운전기사, 사무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대통령이 몇 명인데 예우 받는 사람이 이명박 한명뿐이냐”, “이명박도 얼마 안 남았다”, “다음 대통령은 잘 뽑아야지”, “한숨만 나온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서 BBK 주가조작과 4대강 비리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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