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의왕산단피에프브이㈜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에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한국자산신탁, 의왕산업단지㈜ 등이 주주로 구성된 의왕산단피에프브이㈜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의왕테크노파크는 대지면적 15만8708㎡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50.1%, 복합용지 4.6%, 지원시설용지 5.2%, 공공시설용지 40.1%로 구성됐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과밀 역세권역의 산업단지로 수도권 인근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장비 제조업과 의료ㆍ광학기기,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운송관련 서비스업 중 보관ㆍ창고업 등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인근 의왕ICD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부곡화물터미널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연간 화물 수송량 850만톤을 처리하는 남부화물기지선 화물역 오봉역이 인접해 물류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 국철 1호선 의왕역이 800m거리고,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이 2021년 개통을 앞둬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기대된다.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신부곡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서초역까지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는 3400가구의 부곡지구와 1500가구의 장안지구가 개발 중이다. 반경 2㎞에 고천공공주택지구, 1만4000가구의 당동2지구 등 정주환경을 확보했다. 철도박물관,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도 인접해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은 기본이다.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금융기관 상환이자에 대한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분양가는 인근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시흥시 산업단지의 평균 시세(665만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향후 협력은행 제도를 통해 중도금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분양을 시작하며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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