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주요기업의 상반기 채용이 마무리 단계다. 계속되는 ‘서류 광탈’로 상반기 취업을 포기하는 취업준비생이 점차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6월,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굵직한 취업박람회가 잇달아 열릴 계획이기 때문. 그렇다면 어떻게 취업박람회를 활용해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5일 취업박람회를 다수 개최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업박람회 활용법을 정리, 공개했다.
▶취업박람회 사전 신청은 필수=취업박람회를 사전에 신청하면 뜻하지 않은 혜택을 누릴수 있다. 먼저, 현장 채용박람회에서 본인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서로 신청서를 작성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을 할 경우 이력서가 사전에 전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컨설팅 등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해당 홈페이지(http://kbgoodjob.incruit.com/)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미리 신청서를 접수하자.
▶목표를 조준하라! 참가 기업 리스트 반드시 확인=무작정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은 위험하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을 받는 ‘쇼핑’으로 끝날 수 있기 때문.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리스트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원하는 업종, 직종의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업종 확인도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다.
▶“이 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기업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온라인 공채,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도 인사담당자는 상당히 많은 지원자를 마주하게 된다. 특히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의 경우 이력서가 수 없이 쌓여도 정작 우리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지원자를 소수라고 한다. 정말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골랐다면, 그 기업에 특화된 나만의 이력서를 작성해보자.
▶기본은 지키자=취업박람회는 단순히 기업정보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보고 바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복장은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옷차림과 말투는 필수다.
▶시간은 금! 필요한 사항은 꼭 챙기자=대부분의 취업박람회는 일자리의 연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취업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KB굿잡 박람회는 “매칭 컨설팅”이 시행 되는데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심층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