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도중 경기장을 무단 이탈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유라는 2일 자신의 페이스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열린 ‘2014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이유라는 문새미에 1, 2세트를 연이어 패한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을 이탈해 0-3으로 몰수패를 당했다.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압박 공격에 밀리면서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2세트에서 상황은 더욱 악화돼 7분 27초 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결국 1,2세트를 연달아 패배한 이유라는 3세트 경기를 포기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역대 e스포츠 경기 사상 심판 판정에 항의해 몰수패를 당한 적은 있지만, 선수가 경기장을 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유라, 경기장 이탈이라니 당황스럽다”, “프로게이머 이유라, 경기장 이탈? 프로답지 못하다”, “프로게이머 이유라 몰수패, 상대 문새미도 황당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