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아이돌 1호 부부’가 문희준(39)-소율(26) 커플의 프러포즈 사연이 공개됐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소율은 “결혼하자는 말은 오빠(문희준)가 먼저 했다”며 “그 전에 제가 먼저 오래 만나고 나서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 “바빠서 못해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유람선을 타자고 했다”며 “갔는데 귀여운 요트가 하나 있었다. 그 곳에서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결혼 전에 꼭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며 “몰래 준비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여자들이 선호하는 프러포즈 1위가 요트 프러포즈였다”며 “요트를 섭외하고 편지와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소율이) 그 영상을 보고 울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년 전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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