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1980년대 영화 '애마부인'으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던 배우 안소영이 과거 싱글맘이 되기로 했던 이유를 밝혔다.안소영은 7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안소영은 다소 소원해진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북경 여행을 떠났다.이날 안소영은 1997년 돌연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아들을 출산했던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나는 내가 원해서 아이를 가진 거다"라고 강조했다.안소영은 "그때 내가 선택한 아이를 싱글맘으로 낳는다고 해서 그게 뭐가 잘못이냐"면서 "(그때는)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기 때문에...(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이어 "잘 키우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안 해본 짓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는 만족해하지 못하고 또 부모가 원하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니까 그럴 때 가장 힘든 거지 부모로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