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사조산업이 참치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6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4.37%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 가까이 오르며 7만4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사조산업은 참치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선망 참치어가가 이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선박업체들의 자발적 어업일수 감축, 라니냐에 따른 어획량 감소, 국제유가 강보합세로 어가 강세가 나타났는데 계절적 특성을 감안할 때 당분간 강세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사조산업의 주요 이익 결정요인은 참치어가로, 참치 어가 강세에 따른 원양사업부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원양사업부는 선망 참치어가가 평균 톤당 2000달러에 육박했던 2012년 164억원의 이익을 나타났지만 평균 1160달러이던 2015년은 영업적자 8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