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모바일타워’에 USB-C 적용·T-머니 등 결제도 확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AR)게임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무인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장치도 대중화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AR게임을 즐기다 배터리가 방전돼 게임을 계속하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면서 충전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포켓몬고 출시 때 지자체와 협력으로 속초와 고성, 울산 간절곶 등 포켓몬고 게임이 가능한 지역에 무인 휴대폰 충전자판기가 긴급 설치되기도 했다.
최근 충전자판기에는 고객의 요구를 수렴해 USB타입C 적용 멀티 충전케이블이 확대되고, T-머니·삼성페이 등 결제기능도 보강되고 있다. 기기 위치안내, 공지사항 및 이벤트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앱도 나올 예정이다.
또 보조배터리도 서울에서 대여받아 부산에서 반납 가능하는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관련 업체인 앱코는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시스템 ‘모바일타워’<사진>가 올해부터 본격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게임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앱코 관계자는 “무인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장치를 다중이용시설 장소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