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의 안전지지대(Safety Guard)형 파생결합증권(ELS)이 판매 1조원을 넘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15일에 처음 출시했던 안전지지대형 ELS가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24일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지지대형 ELS는 조기상환이 가능한 리자드형 ELS와 유사한 구조의 상품으로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세이프티가드 배리어를 설정해 마이너스(-)35~-45% 수준까지 하락하지 않았다면 1년 이내 일정 수준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를 청산할 수 있다.

안전지지대형 ELS는 1년 안에 기초자산 가격이 세이프티가드 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투자를 종료시켜 추가하락 가능성을 차단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이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감도 완화시킨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전지지대형 ELS 수익률을 기존 조기상환 수익률의 0.5배, 1배, 2배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한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세이프티가드 기회를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제공하는 더블가드(Double Guard) 상품도 내놓았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2015년 8월 이후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의 급락으로 기존 ELS가입자의 조기상환이 이연되고 증권사의 ELS운용리스크가 커지는 시장환경에서 당사의 안전지지대형 ELS는 1년이내 상환가능성을 높이려는 시장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면서 “최근과 같이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하락 방어력과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빠른 시간 내에 ELS 시장에 주요한 상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에도 본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는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전지지대형 ELS는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상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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