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는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한 구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절ㆍ감동(CS) 교육’이다. 구로구는 CS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감사와 배려의 말을 생활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원업무를 맡아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CS교육도 실시한다. 또 사후 점검을 통해 1대 1 맞춤교육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도 보완해준다.

구로구는 직원들의 친절응대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연중 친절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개인의 친절점수를 마일리지처럼 쌓아 반기별로 우수한 직원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또 직원 연수 시 우선 선발의 혜택도 준다.

오는 7월에는 부서별 친절 직원 등을 추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친절왕’을 뽑는 이벤트를 연다. 10월에는 친절한 민원 응대 실천을 위한 ‘친절 UCC’ 제작 이벤트를 열고 직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이외에도 ▷시ㆍ공간 제약 없는 e-친절교육 ▷전 직원 CS표준화 컨설팅 ▷전화 응대 셀프코칭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진행했던 친절사업을 전자책자를 제작하고 특이 상황별 민원 응대방법, 민원 응대 시 주의해야 할 점, 주민센터 서비스 사례 등을 담아 직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