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안정환 해설 김남일’
한국-튀니지 평가전에서 직설적인 화법이 특징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일명 '버럭 해설'이 화제다.
안정환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 해설을 맡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안정환은 국가대표 선배 답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따끔한 지적을 하며 중계를 이어갔다.
안정환은 “기성용 선수 드리블보단 패스가 빠르죠. 기성용 선수 느려요. 느려요”, “운동장 안에서 감독이 없네요. 한국대표팀”, “수비수의 눈이 없는 곳에 공격수가 있어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라” 등 돌직구 해설을 쏟아냈다.
한편, KBS 축구 해설위원 김남일이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환의 해설에 대해 돌직구 발언을 날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KBS 2TV에서는 특집 ‘따봉 월드컵’에는 2002년 월드컵 한국 4강 신화의 주역인 김남일, 이영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안정환, 송종국이 포진한 타 방송사와의 해설대결을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지만 MBC는 이길 것 같다. 우리에게는 이영표가 있으니까”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이 송종국 안정환 라인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환이 형은 말을 잘 못한다. 재치는 있지만 길게 말을 못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김남일은 송종국 해설에 대해 “송종국은 이영표와 비슷한 부류다. 말주변은 있지만 이영표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라고 하자 이영표는 “잘했다”며 나지막이 말해 폭소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튀니지 평가전 안정환 해설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김남일 시원시원하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안정환 해설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안정환 발끈할 듯” “한국 튀니지 평가전 안정환 해설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아 웃겨” “한국 튀니지 평가전 안정환 해설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송종국이 새발의 피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뉴스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