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시중은행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신규로 통장을 만드는 어린이 및 청소년를 대상으로 세뱃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이 기간 아이를 데리고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현장 경제교육은 물론 세뱃돈 등의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 설맞이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동안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통장, 적금, 증여예금 등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 상품에 한가지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뱃돈 50만원(1명)과 5만원(20명), 1만원(200명)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해 KB주니어라이프 통장에 인쇄된 뽀로로 피규어 세트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28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이벤트 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또 오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뽀로로 세뱃돈 봉투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 봉투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 크롱, 포비, 해리, 에디, 로디, 루피, 패티 등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신한은행도 아이들의 유용한 세뱃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세뱃돈 저축하고 2017년 황금닭을 내품에’ 이벤트를 벌인다. 아이행복적금, 장학적금, 청춘드림적금, 헬스플러스적금, 키즈플러스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알파레이디적금(17일 출시 예정) 등의 상품을 5만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거나 추가 불입한 만 20세 이하 고객들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순금닭 1돈, 인스탁스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신권 교환과 은행업무를 위해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된다. 신권 교환 외에 예금상담 및 통장정리 등의 은행 업무도 가능하다.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설날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금인출기(ATM)를 통해서도 신권 인출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해 대기시간이 크게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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