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21회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East Mediterranean International Tourism and Travel Exhibition/ EMITT)가 오는 26~29일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박람회 컨벤션 센터(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다.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는 전세계 5위 안에 꼽히는 관광 컨벤션 이벤트로, 1997년에 시작한 이래 참여자와 방문자 수와 함께 늘면서, 동서를 잇는 여행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인도, 이탈리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70개국 4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1회 박람회에는 그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300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터키를 찾고 있다.

올해로 한국-터키 교류 60주년을 맞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여행-숙박-항공-관광 업계가 가운데 지점인 터키를 중심으로 활발한 파트너십을 맺어가고 있다.

근년 들어 이 지역은 파묵칼레 등 의료-웰빙-휴양 관광 시장의 수요가 커지면서 유럽과 아시아, 중동 지역 의료 관광의 허브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고 터키 문화관광부 한국사무소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독일,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30개국에서 온 의료 관광 전문가와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중해 일대 지역에 대한 숙박시설부터 여행, 스파 관광, 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등 동부 지중해 국가들의 설명회도 마련된다. 터키 각 지방의 민요와 전통 춤 공연, 전통 음식 시식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emittistanbul.com/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6년부터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를 맡고 있는 ㈜나스커뮤니케이션이 지난 1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로 사무실을 이전, ‘강남 시대’를 열었다.

나스커뮤니케이션은 2000년 설립 이래 국제관계, 산업부양, 기업홍보 및 마케팅 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종합 홍보 컨설팅 전문 기획사이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4길 32 풍림빌딩 2층이며, 전화번호(02-336-3030)는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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