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뱅크3’ 디지털교과서 수업지원 등 필수품化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충전함이 각급 학교에서 큰 인기다. 디지털교과서 수업에는 배터리 소모가 커 대용량 빠른 충전이 필수기능이기 때문이다.
6일 ICT벤처 앱코(대표 이태화)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기기 충전함 ‘탭맨’을 선보였다. 이후 2013년 100여곳의 학교 및 기관에 납품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했다. 2014년 하반기에 선보인 동기화 및 충전이 가능한 ‘패드뱅크1’은 2015년에 200여곳에 공급됐다.
이어 구랍 중순 동기화와 충전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인 특허 받은 ‘패드뱅크3’<사진>까지 내놓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게 앱코측 설명이다.
앱코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디바이스의 스토리지장치, 관리시스템 및 관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 패드뱅크3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국내외 관심이 높아져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패드뱅크3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IOS, 윈도OS를 모두 지원해 어떤 태블릿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다. 최대 40대의 태블릿을 USB단자를 통해 고속으로 충전하며 수업에 사용한 앱 프로그램을 포트별로 초기화(동기화)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밖에 즉시충전, 동기화, 예약, 동기화 리포트, 유해프로그램 차단기능을 제공해 스마트교실용 필수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앱코 이태화 대표는 “올해 패드뱅크에 웹을 통해 태블릿 원격동기화 및 원격관리, 데이터 입출관리, 디지털자료 배포, 통계 및 보고서 제출 기능을 추가하겠다”며 “고속충전, 유무선겸용, 무선충전, 사물인터넷 결합 등 융합기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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