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29일 올해 마지막 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1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20%) 내린 2020.42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6.23포인트(-0.31%) 내린 2018.26을 지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억원, 15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40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종목별로는 내림세다.
의약품(-1.12%), 전기ㆍ가스업(-1.12%), 은행(-0.96%), 금융업(-0.82%), 증권(-0.69%), 운수창고(-0.35%), 서비스업(-0.33%), 화학(-0.29%), 운송장비(-0.20%), 유통업(-0.08%) 등은 하락세다.
기계(0.52%), 의료정밀(0.47%), 통신업(0.16%), 섬유ㆍ의복(0.10%), 비금속광물(0.02%)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7%), 현대모비스(0.00%), 삼성물산(0.40%), 삼성생명(0.44%), POSCO(0.59%)는 오름세다.
SK하이닉스(-0.99%), 현대차(-0.70%), 한국전력(-1.11%), NAVER(-0.39%), 신한지주(-0.22%)는 내림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맺었던 당뇨 신약 계약을 일부 해지했다는 소식에 6%대 급락세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로부터 받았던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를 반환한다고 밝혔다. 계약금 반환 사유는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계약했던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 지속형 인슐린 개발에 대한 권리 반환이다.
퀀텀프로젝트는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 3개의 신약 후보물질로 구성됐었다. 한미약품은 이 중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을 반환받게 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2%) 내린 627.13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억원, 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62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09%), CJ E&M(-0.14%), SK머티리얼즈(-0.93%), 코미팜(-0.15%), 바이로메드(-0.48%)는 내림세다.
카카오(0.93%), 메디톡스(0.56%), 로엔(0.54%), 컴투스(0.46%), 이모테크닉스(1.78%)는 오름세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스마트글로벌이 중국 대규모 수출 소식에 3%대 강세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중국 치지다이(상하이)국제무역유한공사와 154억원 규모의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매출액의 32.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 30일까지다.
이월드가 계열사 이랜드리테일 상장 기대감에 14%대 강세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이랜드리테일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도심형 아울렛(2001아울렛→뉴코아아울렛)과 백화점(NC백화점→동아백화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이랜드월드 외 5인이 64.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이 유상증자 취소소식에 11%대 급락,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이 시각 에스아이티글로벌은 전날보다 11.89% 내린 7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은 전날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배정자의 주금납입 미이행으로 최종 취소됐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유상증자 공시 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내년 1월23일이다.
이 시각 원ㆍ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8원(-0.06%) 내린 120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