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행정자치부가 이른바 출산지도를 공개하면서 국민들을 가축 취급하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여론은 “국민은 개-돼지”라는 영화 속 대사처럼 기득권층의 실제 마인드가 그런 것 아니냐“며 불쾌감을 토로하고 있다. 29일 오전 행정자치부는 243개 모든 지자체의 출산통계와 출산지원 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한 ‘대한민국 출산지도’ 홈페이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출산지도 소개’ ‘출산지도’ ‘통계로 본 임신출산’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문제는 지역별 ‘가임기여성인구수’를 표시한 데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reme**** 해외언론 보도됐네... 나라망신 다시킨다 다시켜...에휴” “8_ko**** 가임기 여성이고 나발이고 내 나이 35인데 여자 만날 생각도 없고 애 낳을 생각은 더더욱 없다. 그냥 월급 잘 모아서 집에서 맛있는 거 사먹고 주말에 놀러 다니고 그렇게 편하게 살 거다. 그게 헬조선 사는 법” “malt**** 국가로부터 가축취급 당하는 기분” “wiza**** 이건 남혐여혐의 문제가아니라 무능정부탓이지. 어떻게 성별만 나오면 혐오라하냐... 이러니 윗대가리들이 개돼지로보는거다” “bbb1**** 살다 살다 듣도 보도 못한 출산지도라니 제정신이 아니네 세계 어느 나라에서 이딴 거를 만들까 쪽팔린 줄 알아라” “wear**** 출산시키고 싶으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라고요. 니네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딴거나 만들지 말구. 이딴 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라고요? 싫은뎅 니네나 잘하세용 ~~~~~ 병11131364신 취급도 모잘라 가축취급까지 역겨워”라며 맹 비난하고 있다.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행정자치부는 오후 6시께 해당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출산지도는 국민에게 지역별 출산통계를 알리고 지역별로 출산 관련 지원 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여기에 언급된 용어나 주요 통계 내용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제공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홈페이지는 수정 작업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수정 공지문을 게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