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1~23일 용산아트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전’ 행사를 개최한다.

바자 전시회는 용산미술협회 소속 작가와 지역 예술공방 청년 작가가 함께 진행한다. 참여 단체는 용산미술협회와 용산서예협회, 철수네도예공방 등 모두 11곳이다.

이태원 우사단로에서 철수네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철수(43)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바자전에 참여하고 있다”며 “내 작품과 함께 공방 학생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ㆍ판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는 이번 바자 전시회에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미술과 공예작품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문화예술로도 얼마든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용산미술협회 등 바자 전시회에 참여해 준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