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CJ E&M이 16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과 신작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1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 주가는 전일대비 1.51%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 매출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치인 7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서버도 기존 100대에서 30대를 더 추가했다.
‘도깨비’는 방송 15초 광고단가가 13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CJ E&M 역대 방송 광고단가 중 최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중이고, 동남아판 넷플릭스(Netflix)인 아이플릭스(iflix)에서 동시방영중이다.
문지현ㆍ하누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 E&M은 12월에 경쟁력 높은 신규 콘텐츠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14일에 출시된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 12월 2일에 방영이 시작된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신작 ‘도깨비’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두 연구원은 “콘텐츠 성과는 단기적으로 CJ E&M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CJ E&M의 기업가치 향상 기회로도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와 스튜디오드래곤은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J E&M은 현재 넷마블게임즈 지분 28%,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91%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현 연구원 등은 이와 관련해 CJ C&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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