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친박(親박근혜)계 재선 김선동 의원<사진>을 임명했다고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입성했고,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친박 핵심 인사다. 또 20대 국회 개원 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김희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비서실장을 지냈다.
아울러 원내수석대변인으로는 비박(非박근혜)계 재선 정용기 의원이, 원내 대변인에는 사임을 표했던 김정재 의원이 다시 임명됐다.
원내부대표에는 친박계로 꼽히는 민경욱ㆍ박찬우ㆍ정태옥ㆍ엄용수ㆍ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ㆍ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송희경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염 대변인은 인선 배경을 두고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청ㆍ대구ㆍ비례대표 등 지역 안배와 능력 위주로 주류ㆍ비주류 관계 없이 임명했다”며 “탕평인사라고 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비주류가 골고루 함께 있고, 당내 화합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