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만 30세 이하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인 등을 대상으로 ‘청년 트레이드 매니저 육성 사업’을 신설 및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부진이 15개월 연속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청년층 실업률이 10%에 육박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전문 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첫 시행된 본 사업의 참가자는 175명으로 온라인 강의수강과 함께 7월과 8월 2개월간 무역교육(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협상ㆍ계약, 통관ㆍ관세, 결제ㆍ외환, 운송, 실무 등), 외국어 특강(영어, 중국어) 집합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 133명은 1개 이상의 외국어에 능통하며, 이 중 19명은 2개 국어 이상 사용이 가능한 우수인력이다.

올해 수료생 중 46명은 해외영업, 영업지원 분야 등 중소?중견기업에 입사해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취업을 하지 못한 수료생들에게 내년 상반기 채용을 위한 컨설팅, 매칭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