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최순실에 뇌물제공한 재벌총수 구속하고, 재벌체제 해체하자’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15일 올렸다.

이 시장은 “공정경제, 재벌체제 해체, 노동권과 복지 강화는 이 시대의 화두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자유주의의 종말은 대공황이었고, 루즈벨트의 대공황탈출은 복지도입, 노동강화 독점해체로 가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불법 탈법 독점 정경유착 일삼는 재벌체제를 해체하고, 중소기업 노동자가 존중되는, 공정경쟁이 보장되는 ‘공정경제’ 체제를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는 성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함께 잘사는 경세제민이 목적이고,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개인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공정한 경제질서만이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공정경제 공정사회를 만드는 공정국가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박근혜게이트의 뿌리인 재벌체제!. 최순실에 뇌물제공한 재벌총수 구속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