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창원LG가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SK와의 경기에서 김종규와 제이스 메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76-70으로 승리했다. 김종규와 메이스rk 47점을 합작하며 SK 골밑을 무너뜨린 것이 LG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시소게임의 연속이었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두 팀의 점수는 38-37, LG의 1점 차 리드였다.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들어 LG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메이스와 김종규가 줄기차게 SK의 골밑을 공략했다. 외곽에서는 마이클 이페브라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득점이 성공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SK는 후반 들어 슛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SK의 득점이 주춤한 틈을 타 LG는 점수 차를 벌렸다. 한상혁의 3점슛이 적중되며 4쿼터 점수 차가 10점까지 벌어졌다. SK도 가만 있지 않았다. 김민수의 3점슛과 코트니 심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바짝 추격했다. LG는 당황하지 않고 골밑 득점을 계속해서 성공시켰다. 김종규과 메이스의 중거리 슛이 적중하며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SK는 마지막까지 시도한 3점슛이 야속하게 림을 외면하면서 경기는 마무리됐다. SK는 리틀(17득점)과 심스(14득점 1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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