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옥션은 아이디어 제품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인기 투표를 거친 이색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프로듀서 in 옥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제품 공모 프로그램인 ‘슈퍼끼어로’의 최종 당선작을 판매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슈퍼끼어로’는 끼와 재능을 갖춘 창작자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단계적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옥션은 지난 10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 사업화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웅크린 선인장, 웅장 인형(3만4000원), 천연소가죽 DIY 키트(5만원), 우드 패턴 액세서리(1만9600원), 노타(NOTA) 캔버스(3만4000원) 등 총 24종으로 아이디어와 실용성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선주문 생산 방식 시스템을 적용, 목표 주문량이 달성된 경우에만 제작돼 배송 될 예정이다. 제품의 실용화 가능성을 살피면서도, 실제로 필요한 만큼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옥션 마케팅실 임정환 실장은 “고객들은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창작자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판매 성공여부에 따라 창업의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