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고려아연이 아연 가격 강세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연과 연 가격이 최근 연중 고점 기준으로 연초보다 각각 81.2%, 39.9% 뛰었다”며 “비철금속 가격 강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연 가격은 지난달 28일 기준 톤당 2886달러로 2007년 10월 29일 2887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 가격은 톤당 2514달러로 2011년 8월 2일 2544달러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 “미국 설비, 인프라투자 증가와 중국의 구조조정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져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연과 연 가격 강세를 반영해 고려아연의 내년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6.1%, 3.8% 상향 조정한다”며 “비철금속 가격 강세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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