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확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지난 11월30일(현지 시각)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된 제11차 회의에서 물질과 잠수굿, 노동요인 해녀노래 등 제주 해녀문화의 유산 등재를 확정했다.제주 해녀에 대해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공동작업을 통해 거둔 이익으로 사회적 응집력을 높이는 활동 등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 해녀는 19세기 말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외로 나가 조업(바깥물질 또는 출가물질)을 해 왔다. 뛰어난 잠수기술로 식민지 시대 우리나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던 일본 해녀(아마)들을 완전히 축출하기도 해냈다.하지만 국내 해녀 인구는 1980년 7804명, 1990년 6827명, 2000년 5789명, 2010년 4995명, 2015년 4337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