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눈길
국내 대표 해외채권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가 업계 최고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리 1%대 시대 정기 예금 대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30일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1년 표준편차가 2.08%로 해외채권형 펀드 중 최저 수준의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채권펀드들의 1년 평균 표준편차가 약 5.60%인 것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표준편차는 펀드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에 하나로 낮을수록 변동성이 작아 꾸준한 수익률을 낸다. 유형별로는 신흥국채권, 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 유형이 각각 7.55%, 6.31%로 높았으며 전세계 채권섹터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글로벌채권펀드 유형이 4.29%로 가장 낮았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글로벌채권 유형에 해당한다. 이 펀드의 설정이후 누적수익률이 해외채권펀드 중 최고인 115.76%를 기록하고 있고 3년 수익률도 14.39%를 나타내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장기 수익률이 매우 우수한 것도 이 펀드의 장점이다. 특히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의 연단위 수익률을 보면 매년 안정적으로 ‘시중금리 +α’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2015년에 각각 6.75%. 2.0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설정 이후 한국은행 은행예금 수신금리 대비 평균 5% 이상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 연단위로 단 한해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 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우량 국공채에 자산배분하는 글로벌 채권펀드이며, 모기지 채권과 투자등급 이상 회사채도 편입하는 등 전세계 다양한 채권섹터에 분산 투자한다. 정기예금 금리를 초과하는 꾸준한 수익률 뿐만 아니라 우량 자산 투자에 따른 펀드의 뛰어난 안정성이 인기 비결이다. 일반형 외에도 연금저축, 퇴직연금, 월지급식 펀드 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어 성향에 따라 다각도로 투자가 가능하다.
9월말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국가별로 미국 24.16%, 한국 16.04%, 멕시코 5.06%, 인도 4.28%, 룩셈부르크 3.96%에 투자하는 등 전세계 40~50여개 국 우량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주로 한국과 미국 뉴욕에서 이뤄진다. 미래에셋은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12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채권형 펀드 운용규모가 8조가 넘는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