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최순실씨(60) 일가가 박 대통령의 ‘입맛’까지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향신문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지인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어머니인 최순득씨(64)가 담근 김장 김치만 먹는다고 말하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 일가와 가까운 인사들은 “박 대통령이 우리 엄마(최순득) 김장 김치만 먹는다”고 말하며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자랑했다고 한다. 장씨는 또 자신이 직접 박 대통령에게 김장 김치를 전해주러 “(청와대에) 왔다 갔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장씨는 최순실씨의 언니인 최순득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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