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넥솔론이 예비입찰에서 한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매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8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전 거래일 보다 10.96% 오른 6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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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삼일 회계법인의 주관으로 실시된 예비입찰에는 1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LOI를 제출한 원매자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예비실사 기회가 부여된다. 본입찰은 다음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넥솔론은 보통주 27만5289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해 매각 등 정상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넥솔론은 지난해 11월, 올 3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매각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한 바 있다.

넥솔론은 과거 태양광 웨이퍼 부문에서 생산능력 기준 세계 5위권까지 올랐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등으로 비롯된 태양광 시장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적자를 거듭하다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