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LIG넥스원이 해외수주 지연에 따른 실망감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95% 내린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LIG넥스원의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에 대한 해외 수주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총 1조원을 웃도는 다대역무전기(TMMR) 수주도 아직은 불확실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현대전에서 유도무기의 중요성과 양산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수출 증가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2017년에는 수주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천궁의 1, 2차 동시 양산, 현궁 매출의 본격화 등으로 내년부터는 의미 있는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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