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32억 원 정리 목표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시장 권한대행 이종수)는 12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 다각적인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말 기준 체납액은 164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정리기간을 통해 체납액의 20%인 32억원을 정리한다는 목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기간중에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체납자의 재산(부동산, 차량, 예금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압류조치 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산사항 등을 파악하고 징수를 독려하는 한편, 세무과 전직원 책임징수제를 추진하여 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간중 강력한 행정제재와는 별도로 체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자발적인 납부도 유도하고 있다.
이광범 세무과장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이번 기간중 체납자에 대한 징수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므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납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